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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간단 자취요리/타자의 요리(밀키트)

[내돈내산] 애슐리 밀키트 콘치즈 바비큐 치킨 홈스토랑(with.하이네켄 무알콜맥주)

by taja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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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자입니다.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밀키트 종류가 굉장히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 자주 갔었던 애슐리도 밀키트를 출시했더라고요.

보기는 예전에 봤는데 지금 들고왔어요;;

애슐리하면 역시 치킨 아니겠어요?

이랜드가 닭을 참 잘다뤄요. 이건 제 주관적 생각ㅋㅋ

 

그래서 들고 왔습니다.

종류가 아주아주 많았지만 그중에서 들고 온 것은 바로!!

짠!

바로 콘치즈 바비큐 치킨입니다!!!

원래 가격은 14,900원입니다만,

할인해서 11,920원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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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볼게요.

애슐리 밀키트 구성

콘치즈 바비큐 치킨 밀키트 구성입니다.

염지된 닭고기는 닭다리살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하고요.

떡과 파, 바비큐용 소스, 바베큐가 맞는거에요? 바비큐가 맞는거에요?

콘치즈용소스와 오일, 치즈, 스위트콘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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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에 나와있는 사진에 들어간 그대로를 담은 것 같았어요.

이건 마음에 듭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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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 쓰여있는대로 만들어 볼 거예요.

 

일단 닭고기를 물에 헹궈서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고,

스위트콘도 마찬가지로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줬습니다.

파는 제가 좋아하는 크기로 잘라줬어요.

타자는 고기요리에 들어가는 파는 좀 큼지막하게 써는 편입니다:)

 

같이 있던 오일의 절반을 두르고

강불에서 닭고기를 초벌구이 합니다.

초벌구이니까

너무 익히지 말고 겉이 노릇해질 정도로만 구워요:)

이리저리 튀는 기름은 맛있는 요리를 위해  잠시 흐린눈 해주세요.

 

어느정도 노릇해지면

닭고기를 잠시 뺄거예요.

1차로 나온 기름을 닦고

초벌한 닭고기와 떡을 넣고 볶아요.

이때는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요.

 

떡을 살짝살짝 눌러서

떡이 말랑해졌다 싶으면

파와 바비큐 소스를 넣어요.

바비큐소스를 살짝 먹어봤는데

그냥 닭꼬치에 발라먹는 소스 비슷했어요.

 

Anyway,

열심히 볶볶 해줘요.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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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일단

바비큐 치킨은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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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런데 말입니다.

애슐리 밀키트 설명서에는

다른 팬에 콘치즈를 조리하라고 되어있는데

타자에게는 후라이팬이 하나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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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문해야겠어요.

저도 제가 블로그를 운영할지 몰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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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떡하겠어요.

빛의 속도로 후라이팬을 씻어서

콘치즈를 만들어 줬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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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남은 오일을 두르고

스위트콘을 넣어서 1분 정도 볶볶 해줘요.

1분 딱재지는 않고 그냥 노릇해질 때까지 볶았어요ㅋㅋ

노릇노릇해진 스위트콘에

콘치즈용 소스와 치즈를 넣고

빠르게 볶볶!!

 

그럼 콘치즈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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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담아본다고 담아봤습니다.

노력 많이 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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쫘악~

들고 싶었으나..

생각만큼 쉽지 않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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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맛 평가!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소스가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완성되니 맛있어요.

역시 전문가님들이 고심하시고 만드시는 건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ㅋㅋㅋ

숲을 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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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엔 맥주가 빠질 수 없죠!

하이네켄 무알콜 맥주!

편의점에서 3,000원 안되는 가격에 get해왔어요.

마음같아선 유알콜 맥주를 마시고 싶지만,

일정이 있어서 무알콜로ㅋㅋㅋ

맥주잔이 없어서

콜라잔에ㅋㅋ

저 거품보이세요?

저 거품 되게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하이네켄 무알콜맥주는 맥주맛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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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끼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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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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