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자입니다.
내일 통째로 시간을 비우자니
오늘 시간을 알차게 써야하네요.
그럼에도 게으름을 피우다가 지금에서야
글을 올리고 있는 타자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노량진에서 고기굽기 좋은 곳입니다.
사이드 메뉴도 알차게 나와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아요:)
그럼 게으름을 피운만큼
빨리 포스팅 시작할게요!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입니다!
노량진에 위치한 고깃집이에요.
자리를 잡고 앉아 보는
연가의 메뉴판.
뭘 먹을까?
늘 행복한 고민이죠:)
이번에 시킨 것들이에요.
저를 포함해서 3명이서 먹은 것이랍니다.
꽤 준수하게 먹은 편입니다ㅋㅋ
이번 식사는
고깃집에 가면 누구나 그렇듯이
1차(삼겹살과 목살)와
2차(양념구이와 양념갈매기살)로 나뉩니다ㅋㅋㅋ
각설하고
일단 기본으로 나오는 찬류를 소개할게요!
먼저 기본적으로
배추김치와 무쌈장아찌, 와사비, 마늘, 쌈장과 카레가루
그리고
양파절임과 파절이, 부추무침과
밥이 없는 도토리묵밥(?)이 나옵니다.
밥이 없으니까 뭐라고 해야하죠?
도토리묵? 아닌데..
도토리냉국?
푸짐하고 알찬 구성이죠?
특히 부추무침과 밥없는 도토리묵밥은
정말 맛있답니다!
살얼음 동동!
신김치 탁!
김가루 더하면
도토리묵이 얼마나 맛있게요!
고기보다 먼저 나온 밥
purple rice네요.
고기 나오기 전에
부추무침에 밥 한 술하고 시작!
고기굽는데도 체력이 필요하니까요!
ㅋㅋㅋ
대망의 고기등장.
1차로 시킨 삼겹살 1인분과
목살 2인분이에요.
달궈진 불판 위에
고기 얹기.
치이이익하는 소리를
못 들려드리는데 한ㅠㅠ
고기 뒤집기!
이렇게 보니 약간 게임 같기도 하네요:)
플래시 게임 세대ㅋㅋㅋ
고기를 굽다보니
나오신 뚝배기 계란찜님.
우왕~ 크다!
고기를 굽고 있는 탓에
한 숟가락만 떠달라고 일행에게 부탁해서
찍은 짤이에요:)
고기굽기 담당의 비애
모락모락 김 나는
뚝배기 계란찜♡
몽실몽실한게 너무 맛나요!
너무 계란찜에만 신경을 쓰지말고!
우리의 메인 메뉴인 고기에 신경을 써줘요ㅋㅋ
.
.
.
열심히 굽굽해서
다익은 고기를 이제 먹을 겁니다!
잘익은 고기와 와사비의 조합은
어떤 쩝쩝박사님께서 생각하신 걸까요?
요기 부추무침 맛있다고
제가 그랬잖아요?
고기랑 먹어도 꿀맛!
맛있는 거 + 맛있는 거 = 왕 맛있는 거!
쌈도 잊지 않고 먹어요:)
엇! 제가 위에서 쌈류를 언급 안한 거 같네요?
.
.
.
1차로 시킨 고기를 다 먹었으니
이제 2차 시작할 차례!
2차로 시킨
양념구이 1인분과
양념 갈매기살 1인분입니다.
이전 불판과 다르게 생긴
전용 불판으로 바꿔주고요.
양념 갈매기살부터 굽기 시작.
약간의 불쇼를 곁들여ㅋㅋㅋ
타는 건 어쩔 수 없으니 골고루 익으라고
볶듯이 구워주고 있어요ㅋㅋㅋ
.
.
.
다 구워진 갈매기살을
옆으로 치워두고
양념고기 굽기 시작.
칼집이 나있어서 구울 때 편했어요:)
.....
고기구이의 고된 노동과 더불어
부른 배를 부여잡은 타자씨는
사진찍기를 안하고 말았어요.
ㅠㅠㅠ
모두 잘 구웠습니다.
자 보세요.
잘 구워진 양념고기에
부추무침까지 올려서
알차게 입으로 보냈다고요!
타자가 애정하는 집 중 하나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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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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