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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의 맛집탐방/타자의 한끼

스테이크어스 뉴코아 강남점(반포역맛집, 잠원맛집, 고속터미널역맛집, 가성비 스테이크, 혼밥하기 좋은곳)

by taja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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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자입니다.

어... 의도한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연속으로 뉴코아에서 먹은 끼니들이네요.

제가 요즘 스테이크가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이전 것은 함박스테이크였지만.

근데 비싼 건 혼자 먹기 그렇잖아요. 음, 어쩌지 하다 갑자기 떠오른 곳이 바로 '스테이크 어스'입니다.

간단히 혼밥하고 쓰는 리뷰입니다. 포스팅 시작할게요:)

스테이크 어스 간판이에요.

매장 전체를 찍고 싶었는데 매장에 딸린 곳에 앉아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서서 전체샷은 못 찍었어요. 양해바라요.

저는 얼굴이 최대한 안 나오게 찍고, 또 어쩔 수 없이 나온다면 가리겠지만 이건 저만 알고 있는 거라서.

밥 드시는 데 괜히 신경쓰이시잖아요? 그래서 최대한 저 혼자 절충해서 간판을 찍는 걸로 했어요ㅋㅋㅋ

스테이크어스 메뉴판1
스테이크어스 메뉴판2

스테이크어스 메뉴판입니다.

이날 저는 프라임스테이크 콤보(소, 12,800원)를 시켰어요.

그리고 원래는 통고구마 콤보를 하고 싶었는데, 샐러드 콤보만 된다고 하셔서 그걸로 주문ㅠ

업체에서 이제 고구마 안 들어온다고 설명하시더라고요ㅠㅠ

주문 후 주신 진동벨이에요.

(치명적인 톤으로) 나는 우리 진동벨이가 우는 게 제일 예쁘더라. 진동벨이는 항상 울었으면 좋겠어.

주문을 마치고 매장 둘러보기.

이건 그냥 앞에 있길래 찰칵.

볶음밥 좋아하시면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으실듯.

매장 바로 앞에서 있는 테이블에 있는 양념류들.

핑크솔트랑 통후추는 써 있는데 저 고춧가루 같이 생긴 시즈닝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먹으면서 딱히 필요한 느낌은 못 받았는데 필요하신 분들은 매장 앞에 있는 테이블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나란 뇨자 진동벨이 울면 좋은 나쁜 뇨자.

저는 매장 앞에서 안 먹고 뉴코아 강남점에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서 먹었어요.

들고 가려는데 직원님께서 "무거우니 조심하세요."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무거워봐야 얼마나 무겁겠어라고 감히 생각했거든요? 경망스러운 생각 사과드립니다. 생각보다 무거워요. 그리고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무겁고 뜨겁습니다!

프라임 스테이크 구성입니다.

여러분, 저 가니쉬에 있는 게 콩깍지 같은 건가요?

콤보로 업그레이드 시킨 것. 피클은 기본에 포함입니다!

트러플 머쉬룸 스프 맛 괜찮았어요. 마냥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갑분 아아.

스테이크 시킬 때 마실 거 같이 시킨다는 걸 깜빡해서 앞에 음료 파는 곳에서 급하게 공수해 왔습니다ㅋㅋ

근데 이제 스테이크와 아메리카노는 잘 어울리지는 않더라고요. 네, 그냥 그렇다고요. 저도 이 사실을 알고 싶지는 않았어요.

요기서요!

가격이 2,000원이었던 것 같아요.

크기와 위치에 비해 아주 좋은 가격이에요:)

스테이크 반쯤 ASMR

여러분, gif는 왜 용량이 큰 걸까요? 티스토리는 왜 용량에 제한이 빡세게 있을까요?

물론 이렇게 동영상으로 올리면 소리까지 있어서 좋기는 한데 그래도 움짤이 보기 더 편하시지 않나요?

스테이크 한 조각.

소스 찍은 한 조각.

가니쉬들. 어, 뭔가 상속자들 느낌이었어. 오늘 유튜브 추천영상으로 갑자기 떠서 봄ㅋㅋ

돌판이 뜨거우니까 밥이 약간 누룽지가 됐어요ㅋㅋ 저는 눌은 밥 좋아해서 땡큐.

 

전체적으로 가성비 있는 식사였어요. 간단하게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 하시는 분들께는 추천입니다.

혼밥하기도 대단히 좋고요! 저도 혼밥했어요.

근데 부위가 부위라 그런지 저한테는 약간 질겼어요. 프라임스테이크가요. 다음엔 등심 스테이크에 도전해봐야겠어요. 하지만 정말 괜찮은 스테이크였습니다. 사실 스테이크가 맛없게 하는데는 정말 돈이 아까울 정도로 맛이 없잖아요? 여기는 그런 곳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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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만나요:)

 

가실 때 참고하세요.

 

교통 뉴코아 강남점 내부에 위치함
화장실 뉴코아 강남점 내부에 위치.
Not Bad.
매일 10:30~22:00
※21:00에 주문마감
포장/배달 가능해요.

 

 

후쿠오카 함바그(고속터미널역맛집, 반포역맛집, 강남뉴코아, 함박스테이크맛집)

안녕하세요. 타자입니다. 저는 오늘 너무 게을렀어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그래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까 내일은 부지런하도록 할 게요:) 그냥 저 혼자만의 다짐입니다ㅋㅋ 제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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