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자입니다.
원래는 삼계탕을 먹고 싶었는데 길을 잘 못 들어서 삼겹살을 먹게 됐습니다.
네, 제가 좀 그래요. 또 tmi 대방출입니다. 제가 좀 투머치토커라 주절주절 말이 많아요. 이해부탁드려요(찡긋)
어쨌든 처음 가본 대진식당을 포스팅 하기 전에~! (수빙수 톤, 수빙수 언니 좋아해요! 갑분 고백ㅋㅋㅋ)
여기가 원래 세종에서 쫌 유명한데인가 보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곳은 2호점입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진짜진짜
대진식당 세종2호점 가게입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된...ㅋㅋㅋ 방향치 본능때문에
대진식당 메뉴판이에요.
배달, 포장도 가능하네요!
일단 타자는 삼겹살 2인분을 시켰습니다.
이제 공기밥을 추가한ㅋㅋ 아, 그리고 이곳은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나온다고 하셔서 된찌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주문 후 가게 둘러보기.
으엇! 아니! 이 문구를 여기서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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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우연의 일치죠? ㅋㅋㅋ
가게에 붙은 액자에요.
좋은 고기를 쓰시나봐요:)
대진식당 블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러분.
기본 찬 구성입니다.
갈치속젓양념쌈장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고요. (당당)
샐러드와 콩나물무침, 쌈야채, 파절이, 백김치, 양파장아찌에요.
그리고 여기에다가
이렇게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이건 양념이이에요.
쌈장, 와사비, 소금, 카레가루.
가운데 앞접시가 있어서 편했어요:)
참기름(?)에 빠진 마늘ㅋㅋ
삼겹살 2인분입니다. 두꺼운 고기가 나를 감싸네~♬
저 돌판의 쓰임새는 뭘까요? 저는 정말 궁금했어요ㅋㅋ
대진식당도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주시네요! 여러분은 직원님의 빠른 손놀림을 보고 계십니다.
(2배속이에요!)
요즘 운빨 따라주는 타자씨입니다ㅋㅋ
하늘에 맹세코 이런 곳만 골라다는 건 아니에요!
버섯도 잘 익고 있어요.
돌판의 쓰임은 바로 익은 고기를 올려 놓는 곳이었답니다!
잘 익은 삼겹살.
뒤에 앞접시 덕분에 초점이 나가지 않았어요ㅋㅋㅋ
파절이에 올려 보았어요.
역시 삼겹살은 쌈이 제맛이죠!
아니 역시 흰밥 위에 올려 먹는게 제맛인가?ㅋㅋㅋ
와사비 올려서 한 점 먹어봐요:)
이건 버섯!
소금에 찍어 냠!
같이 간 일행이 시켜달라 그래서 시켜준 후식냉면. 이날은 제가 쏘는 날이었어요
몇번 잘라줄까 했더니 두번 이러길래, 2번 잘라줬어요.
냉면이랑 삼겹살이랑 같이 먹더라고요.
무난하게 먹은 한끼 식사였어요.
평범하게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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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만나요:)
가실때 참고하세요.
교통 | 아파트 근처 상가에 있어서 주차는 괜찮을 것 같아요. |
화장실 | 직접 방문X. 근데 일행 말로는 bad.... |
월~금 17:00~24:00 토, 일 11:30~24:00 (근데 아마 코로나 상황이라 변동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세한 건 가게에 물어보세요:) ) 포장/배달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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