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가가 세종1호점(조치원카페, 세종시카페, 조치원맛집, 라떼맛집, 크림맛집)

안녕하세요. 타자입니다.

이제 여름도 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매미의 막바지 울음소리가 한풀 꺾인 것 같아요. 늘 듣기 싫은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기가 한풀 꺾인 소리가 어쩐지 한편으로 슬프게 들립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여러분의 여름도 잘 마무리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메미소리에 잠시 딴 말이 길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카페 가가에요. 늘 지나가며 들러야지 들러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가게 됐습니다.

포스팅 시작할게요!

 

카페 가가입니다. 세종전통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예쁜 벽돌 색이 눈에 띄죠?

내부 모습입니다.

로스터리카페답게 로스팅 기계가 눈에 들어오네요.

카페 가가는 원두도 판매한다고 하네요.

매장 분위기입니다.

작은 미술관이 떠오르는 분위기에요:)

카페가가 메뉴판

카페 가가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것 같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3,000원)와 캬라멜 넛츠크림 라떼(5,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기다리며 수다를 떨어줍니다.

주문한 것이 나왔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캬라멜 넛츠크림 라떼입니다.

특히 캬라멜 넛츠크림 라떼는 수제 캬라멜-크림이라고 하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단독샷. 수요없는 공급ㅋㅋ

캬라멜 넛츠크림 라떼 단독샷입니다.

이번에는 위를 중심으로 한 컷.

크림 몇 번 떠 먹고 잘 저어줍니다.

 

아메리카노는 깔끔했고,

캬라멜 넛츠크림 라떼는 크림은 꾸덕과 부드러움이 공존했어요.

이걸 먹은 일행의 한마디는 오! 스카치캔디 맛난다. 였어요. 무슨색 맛인지는 물어보지 못했어...

저도 한입 먹어보니 잘 저은 캬라멜 넛츠크림 라떼 휴, 쓰기 힘들다 는 퐁신퐁신한 스카치캔디 맛이었어요ㅋㅋㅋ

벼르다가 처음 갔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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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만나요:)

가실 때 참고하세요.

 

교통	조치원역이 근처에 있음 근처에 주차장 있음
화장실	쾌적함 Very good
월~토 09:00~22:00 일 10:00~21:00 포장/배달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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